변화하는 기업 경조문화, 쌀화환 이용으로 사회공헌 앞장서

입력 2012-08-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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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화환을 통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www.nanumstore.com)에 따르면 현재까지 쌀화환을 이용하는 나눔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20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나눔기업은 경조행사에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을 이용하겠다는 서약을 한 기업이다.

우리나라 각종 경조행사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은 연간 약 700만개로 몇 시간동안만 자리를 빛낸 후, 바로 폐기처분되거나 소비자가 모르게 재활용되어 쓰이고 있으며 약 7천억대의 경제적 낭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나눔쌀화환은 각종 경조행사를 통해 들어온 쌀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이나 결식아동을 위해 기증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나눔실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나눔쌀화환에 포함된 쌀은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해 쌀소비를 늘려 국내쌀농가를 도울 수 있다.

나눔기업은 일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을 이용하고 나눔쌀화환 주문시마다 나눔스토어는 주문한 기업으로 1kg씩 적립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처를 연계해준다.

나눔기업으로 등록된 다음커뮤니케이션 총무팀 임선환씨는 “쌀화환을 통해 나눔의기업 활동에 대해 임직원분들께서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라고 극찬을 한다”며 “기존의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생화의 틀을 깨고 하고는 싶지만 선뜻 할 수 없었던 기부를 화환과 결합한 나눔쌀화환 상품으로 대신해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스토어의 나눔쌀화환은 기업 뿐 아니라 연예인이 주로 이용하면서 언론에 알려진 기업으로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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