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김경인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 팀장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입력 2012-08-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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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 팀장
“신한금융투자의 사회공헌 목표는 활동이 단순한 기부나 후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는 당사자들이 미래에는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김경인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 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전사 차원의 ‘신사랑’이라는 사회봉사단 조직을 갖고 있다”며 “강대석 사장을 단장으로 사회공헌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주된 사회공헌영역으로는 문화예술지원, 소외계층지원, 미래세대육성, 1사1촌 지원 등이 있다. 특히 1사1촌 지원은 농촌마을에 우수 성공사례로 소개될 만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인 팀장은 “1사1촌 마을인 상군두리 마을은 약50 가구 150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통해 2008년 강원도내 전자상거래 매출 1위, 2009년에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마을 선정을 통해 약 6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따내는 등 현재까지 눈부신 발전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신한금융투자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현재 희망직원에 한해 월 급여의 1만원 미만 금액을 떼어내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활용하는 ‘모아More해피’라는 캠페인이 있다”며 “이 기금으로 비인가 시설 운영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등을 후원했으며 기금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에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해외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일대일로 매칭, 후원하는 빈곤아동결연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SHIC가디언’이라는 이름으로 총 300명의 직원이 신청했다”며 “신청 직원 급여에서 1만5000원을 후원하고 ‘모아More해피’기금에서 1만5000원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3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직접 현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봉사활동이 주말에 이뤄지다 보니 봉사보다는 휴식이나 다른 여가활동에 대한 유혹이 많이 있다”며 “그러나 사회공헌을 하면서 같이 일한 동료들과는 좋은 일을 함께 했다는 동료의식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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