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부 ‘그렉시트’ 비용 계산

입력 2012-08-26 2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재무부가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이탈이 실제로 일어날 경우 발생할 비용 부담을 추정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재무부는 이날 비공개 조직을 만들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인 ‘그렉시트(Grexit)’의 재정적 영향은 물론 그리스 이외의 국가가 유로존을 떠나는 ‘도미노 효과’를 막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FT는 “(유럽 정부의) 부채 위기를 주로 다루는 실무단이 재무부에 구성돼 있다”는 독일 재무부 대변인의 말도 함께 덧붙였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가 베를린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사마라스총리의 독일 도착에 앞서 독일 집권 여당인 기독민주당(CDU)의 볼커 카우더 원내대표는 재정 긴축을 실현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그리스의 주장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카우더 원내대표는 독일 ZDF TV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에 대해서든 내용에 대해서든 (그리스 문제에 대해) 재협상은 있을 수 없다는게 내 입장”이라며 “그리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3,000
    • +0.22%
    • 이더리움
    • 3,451,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28%
    • 리플
    • 2,067
    • -0.14%
    • 솔라나
    • 125,400
    • +0.4%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
    • 체인링크
    • 13,790
    • +0.22%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