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우로 시내 일부 도로 통제

입력 2012-08-21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계천·철산교 등 침수신고 70건… 산사태 주의보도

간밤에 서울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21일 오전 11시 기준 시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 현재까지 11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20일부터 내린 비는 총 178.5㎜며 동대문구가 259㎜로 제일 많았다. 중랑구에는 21일 오전 1~2시 시간당 43㎜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철산교 밑 서부간선도로 진입로, 개화육갑문, 청계천 시점부~고산자교 등 시내 일부 도로에서 차량 통행과 보행이 금지되고 있다.

잠수교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수위가 6.95m까지 올라 보행로와 차로가 모두 통제됐다.

침수 신고는 70건 접수됐으며 중랑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종로구 등 16개 자치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지난 15일 호우로 침수됐던 강남역 일대는 현재까지 116mm의 비가 내려 지난번보다 누적강우량은 많지만 시간당 강우량이 적어 아직 침수 피해는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7,000
    • -0.87%
    • 이더리움
    • 5,13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2.18%
    • 리플
    • 697
    • -0.29%
    • 솔라나
    • 222,100
    • -1.77%
    • 에이다
    • 616
    • -0.32%
    • 이오스
    • 986
    • -1.3%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600
    • -4.43%
    • 체인링크
    • 22,220
    • -1.51%
    • 샌드박스
    • 580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