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내한공연, 한국 팬들 떼창에 '감동'…'하트' 연발

입력 2012-08-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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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미넴(Eminem)이 내한공연에서 한국 팬들의 떼창(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르는 것)에 감동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에미넴 내한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에미넴은 특유의 폭발적인 랩 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 거침없는 입담까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며 2만 관객을 열광케 했다.

반바지에 흰 티셔츠, 후드티 차림으로 나타난 에미넴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7집 '리커버리' 수록곡 '원트 백 다운(Won't Back Down)'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이어 '스탠(Stan)' '쓰리 에이엠(3AM)' '킬 유(Kill You)'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루즈 유어 셀프(Lose Yourself)'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이어갔다.

이에 한국팬들은 에미넴의 공연에 떼창으로 화답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팬들의 떼창에 감동한 에미넴은 팬들을 향해 수차례 두팔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가 하면, "땡큐(Thank you)"라고 인사를 건넨 뒤 70여분간의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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