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파업 철회... 17일 업무 복귀

입력 2012-08-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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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하루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16일 오후 광주공장 정문에서 집회를 열어 오는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전면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법원이 사측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데 따른 것이다. 광주지법은 △전면파업 △부분 파업 △생산량 감소를 가져오는 태업 △전기·전산·통신시설·유독물 보관장소·주요 생산시설 점거 △안전보호시설 운영 방해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투쟁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는 13% 인상, 워크아웃 중 임금 반납분 회복, 비정규직 철폐, 해고자 원직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0일 부분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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