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 김사장, 병원가는 임신부 외제차로 '위협'

입력 2012-08-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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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김사장(온라인커뮤니티)

임신부를 위협하는 '난폭 김사장'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난폭 김사장'이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후암삼거리에서 남산 순환도로 방향으로 이동하던 한 차량이 남성 운전자로부터 진로방해를 받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다.

당시 운전을 하던 여성은 임신부였다. 배가 당기는 증상을 느껴 산부인과를 향하고 있었다. 앞 차랑은 좌회전 신호가 바뀌었지만,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임산부는 앞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다.

이에 남성은 경적을 울린 게 여자인 걸 확인한 후 차를 추월하거나 차선변경을 가로막는 등 위협적인 운전을 했다. 임산부는 "제가 아파서 병원으로 가야 해요"라고 호소했지만, 외제차량 운전자는 욕설까지 퍼부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임신부에게 저럴수가", "외제차 타면 뭐하냐 멘탈이 무개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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