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알리,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콘서트 무대 선다

입력 2012-08-13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홍경민과 알리가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Dream&Romance’ 콘서트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홍경민과 알리는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식 콘서트 ‘Dream&Romance’에 초청돼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에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가수 홍경민과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폭발적인 무대 매너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을 통해 두 가수는 자신의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명품보컬’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따라서 ‘Dream&Romance’ 콘서트는 이 두 가수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라는 뜻 깊은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그 어떤 공연보다도 기대하고 있다”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홍경민은 이날 무대에서 ‘불후의 명곡2’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이 주최하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9,000
    • +0.03%
    • 이더리움
    • 4,55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46%
    • 리플
    • 3,047
    • +0.26%
    • 솔라나
    • 198,000
    • -0.8%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66%
    • 체인링크
    • 20,900
    • +2.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