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US여자아마선수권서 가볍게 32강 '진출'

입력 2012-08-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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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AP연합)
김효주(17·대원외고)가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여유있게 32강에 진출했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더 CC(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대회 64강전, 메건 강(미국)에게 6개 홀이 남은 상황에서 7홀을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김효주는 3~5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메건 강을 압도했다. 이어 7, 9번홀도 추가로 따내며 전반에서만 5홀 차로 상대를 따돌렸다. 이어진 후반 메건 강이 11, 12번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6홀을 남겨 둔 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32강전에서 김효주는 미국의 이사벨 렌들과 맞붙는다. 렌들은 64강전에서 휘트니 힐러(호주)와 17번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강에 합류했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5)도 에이미 베스 시맨튼(미국)을 4홀 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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