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오토캠핑 매출 ‘쑥’

입력 2012-08-09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고품질의 오토캠핑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캠핑라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0%의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주5일 수업제 시행과 더불어 선진화된 오토캠핑장이 늘어나며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 인구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총 매출 중 4~6인용 오토캠핑용 텐트의 비중이 60%에 달했으며, 의자, 테이블 등 여러 용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1인당 매출액도 향상됐다.

기존 텐트만 보유했던 고객도 보다 편안한 캠핑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추가로 갖추며 가구류 판매의 경우, 전년보다 220%나 늘어났다.

특히, 바캉스철에만 집중되었던 수요가 봄, 가을은 물론 겨울철까지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는게 K2측의 설명이다.

과거 7~8월에 캠핑라인 판매가 집중되었던 반면, 올해는 이른 3월부터 매출이 증가하며 판매 시기 길어졌다는 것.

신윤호 K2 용품기획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연평균 15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캠핑 문화를 조성하는 리딩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5,000
    • +0.3%
    • 이더리움
    • 4,95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12%
    • 리플
    • 3,043
    • -2.25%
    • 솔라나
    • 203,100
    • -0.68%
    • 에이다
    • 678
    • -2.3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4%
    • 체인링크
    • 21,130
    • -1.17%
    • 샌드박스
    • 21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