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양학선 금메달로 얼마나 버나 봤더니

입력 2012-08-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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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양학선 선수에게 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7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그리비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시기 평균 16.53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식적으로는 금메달 획득으로 인한 6000만의 포상금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연금이 매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이어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61·포스코건설 부회장)지난 1월 ‘체조인의 밤’ 축사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체조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포상금 1억원도 받게됐다.

전라북도의회 최진호 의장과 의장단은 7일 고창군 공음면 양학선 선수의 고향집을 방문해 부모에게 금일봉과 화분을 전달했다.

양학선 선수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아파트 선물도 받게됐다.

삼라건설을 모태로 창업한 SM그룹은 이날 대한민국 체조 역사를 빛낸 양학선 선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1채를 양 선수 가족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M그룹이 기증하는 아파트는 현재 광주 남구 월산동에 신축 중인 우방유쉘 32평형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심은 양학선 선수에게 '너구리' 라면을 평생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날 양 선수의 어머니인 기숙향씨가 양 선수에게 "돌아오면 너구리 라면부터 끓여줄까"라고 물어보는 인터뷰 장면이 방송된 후 양 선수의 집에 전화를 걸어 너구리 라면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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