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오진혁, 男 양궁 개인전 은메달 확보

입력 2012-08-04 0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31·현대제철)이 런던올림픽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오진혁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다이샤오샹(중국)을 6-5(27-29 28-27 27-27 26-28 29-27<9-8>)로 이겼다.

이에 오진혁은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28)와 금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에이스 임동현(26·청주시청)이 16강에서 충격패를 당하고 김법민(21·배재대)도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맏형 오진혁은 꿋꿋한 모습을 보이며 결승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오진혁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남자 양궁은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품에 안게 된다.

더불어 한국의 올림픽 사상 99번째 금메달(동·하계올림픽 합계)을 수확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16,000
    • -0.16%
    • 이더리움
    • 5,30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1%
    • 리플
    • 727
    • +0.14%
    • 솔라나
    • 233,500
    • +0.39%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27
    • -0.27%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17%
    • 체인링크
    • 25,700
    • +3.38%
    • 샌드박스
    • 6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