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남자 소총 한진섭 메달획득 실패

입력 2012-08-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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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세계신기록 세운 벨라루스 미르티노프

▲런던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오후 런던 왕립 포병대(Royal Artillery Barracks) 올림픽 사격장에서 남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한진섭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소총사격의 에이스 한진섭(31ㆍ충남체육회)이 런던올림픽 남자 50m 소총 복사에서 6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진섭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3일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 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선에서 103.2점을 쐈다. 본선 점수 585점과 합친 총 점수는 698.2점으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한진섭은 10발 중 네 번째를 만점에 0.1점 모자란 10.8점에 맞히는 등 선전했지만 본선 점수에서 벌어진 점수차를 만회하지는 못했다.

이날 금메달은 705.5점을 획득해 세계신기록을 세운 세르게이 미르티노프(벨라루스)에게 돌아갔다. 미르티노프는 본선에서 세계 타이기록인 600점 만점을 기록한 뒤 결선에서도 105.5점을 보태 기존 기록 704.8점을 0.7점 끌어올렸다.

한진섭과 함께 출전한 김학만(36ㆍ국군체육부대)와 김대웅(24ㆍKB국민은행)은 각각 15위와 10위에 머물러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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