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쪽방촌에 쿨매트 3000개 전달

입력 2012-08-03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월, 제품 무상제공…폭염 노출돼 있는 서민들 지원

서울시복지재단이 쪽방촌 거주민에게 쿨매트 3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서민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복지재단은 쿨매트 제조업체인 일월로부터 쿨매트 3000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시내 쪽방촌 다섯 곳에 전달한다.

쿨매트는 이날 오후부터 돈의동 사랑의 쉼터(610개), 동대문 쪽방상담센터(280개), 남대문 지역상담센터(710개), 영등포 쪽방상담센터(460개), 동자동 용산 쪽방상담센터(810개) 등 서울시내 쪽방상담센터 다섯 곳과 희망마차(130개) 등에 전달된다.

한편 기증받은 쿨메트는 시중에서 개당 정가 7만9800원에 판매되는 90cm*90cm의 중형 사이즈 제품으로 시중가로 환산하면 총 2억3900만원 어치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67,000
    • -0.39%
    • 이더리움
    • 5,295,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29%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8,600
    • -2.25%
    • 에이다
    • 656
    • -0.15%
    • 이오스
    • 1,157
    • +0.26%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0.93%
    • 체인링크
    • 22,590
    • +0.98%
    • 샌드박스
    • 626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