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송현욱 감독 "티아라 소연 좋게 봐줬으면"

입력 2012-08-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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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해운대 연인들’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이 ‘티아라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연에 대해 언급했다.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KBS 2TV 새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연출 송현욱 박진석, 극본 황은경) 제작발표회가 8월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임하룡 김혜은 강민경 박상면 이재용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송현욱 감독은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여러 가지 악재들이 있긴 하지만, 순조롭게 풀어나가면 될 것 같다. 특히 소연을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감독은 “최근 티아라를 둘러싸고 생긴 논란들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소연이 막내라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잘하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한다. 예의도 바르다”고 덧붙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연은 극중 긍정적이고 발랄한 성격의 이관순 역을 맡았다. 소연은 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불참했다. 앞서 소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진 후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지만 화영을 소속사에서 계약 해지하고 탈퇴를 결정했다.

한편 송 감독은 “해운대가 고향이다”면서 “부산을 떠난 지 30년이 됐는데 촬영 차 다시 찾으니 아련한 느낌이 들었다. 얼마나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다소 걱정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촬영을 진행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작품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운대 연인들’은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오후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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