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화영 계약해지 결정 '쌍둥이 효영 거취 주목'

입력 2012-07-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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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영 트위터)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김광수가 티아라 화영의 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쌍둥이 언니 효영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김광수 대표는 서면을 통해 앞서 “19명 스태프들의 고충과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영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해지할 것”이라고 중대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는 화영의 쌍둥이 언니 효영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30일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효영은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된 상태다”라며 “화영의 일과는 별개의 문제로 그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화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사실을 접한 후 하루 앞당겨 지난 29일 일본에서 입국했다. 그는 19명의 스태프들과 티아라 멤버들을 모아놓고 의견을 수렴, 같은 날 오전 7시까지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광수 대표는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할 것을 결정했다.

김광수 대표는 서면을 통해 “티아라의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 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화영의 왕따설부터 일축했다.

이어 그는 화영에 앞서 ‘은정 왕따설’ ‘소연 왕따설’ ‘보람 왕따설’ 등을 언급하며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졌던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을 해 나갔다”고 지난 불화설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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