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지원 원내대표 30일 체포영장 청구 전망

입력 2012-07-29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30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 수사팀은 휴일인 29일에도 출근해 그동안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박 원내대표의 혐의에 대한 최종적인 법리검토와 함께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검찰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첫 소환 통보 이후 11일 만에 제1야당 원내 수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 것이다.

검찰이 예정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대검, 법무부, 총리실을 거쳐 늦어도 다음 달 1일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송부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90,000
    • -0.12%
    • 이더리움
    • 4,37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17%
    • 리플
    • 2,854
    • -0.35%
    • 솔라나
    • 190,400
    • -0.7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60
    • -1.76%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