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살아요' 8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 성대한 종방연

입력 2012-07-27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의 종방연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달 3일 170회로 막을 내리는 종합편성채널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출연진과 제작진은 26일 서울 충정로의 한 중식당에서 종방연을 갖고 8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주철환 JTBC 콘텐트본부장은 “JTBC가 개국으로 모든 것이 힘들 때 ‘청담동 살아요’는 빛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한 뒤 “그동안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주인공 김혜자는 “처음으로 시트콤에 도전해 연기를 해 보며 정말 새로운 걸 많이 느꼈다”며 “처음 도전할 때 내가 얼굴을 아는 사람은 (이)보희밖에 없었다. 하지만 처음 만난 연기자들이 다들 너무 연기를 잘 해 두번 세번 놀랐다. ‘청담동 살아요’는 그동안 좁은 세상에 갇혀 살던 내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혜자는 20여개의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연출자 김석윤 PD도 전 참석자를 한 사람씩 소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종방연장에는 김혜자를 비롯해 이보희 우현 황정민 오지은 이상엽 김현우 최무성 오상훈 등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종합] 美법원 '테라사태' 권도형 징역 15년 선고⋯재산 279억 원 등 환수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수능 성적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65,000
    • +1.35%
    • 이더리움
    • 4,80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3.45%
    • 리플
    • 3,016
    • +0.73%
    • 솔라나
    • 203,300
    • +2.94%
    • 에이다
    • 627
    • -4.1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65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70
    • -0.3%
    • 체인링크
    • 20,820
    • +1.96%
    • 샌드박스
    • 203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