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미국에서 인종차별 당해… 린스 바르고 등교한 사연은?

입력 2012-07-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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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바비킴이 어린 시절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비킴은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김영석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나와 그 친구만 한국인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우리만 머리 냄새를 검사했다. 어릴 땐 대충 감으니까 분명히 땀냄새가 났을 건데 머리 냄새 나쁘다고 애들 앞에서 꼭 샴푸하고 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바비킴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머리에 린스를 바르고 등교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비킴 싸이 박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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