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외모 굴욕 "강동원보다 못생겼는데 어떻게…"

입력 2012-07-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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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배우 이청아가 외모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는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비교를 당하며 외모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청아는 "관객들이 영화 상영 중에 스크린에 나온 강동원을 휴대전화로 찍었다. 스크린이 카메라 플래시에 반짝거릴 정도였다"라고 말해 당시 강동원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청아는 "여학생들이 '쟤는 강동원보다 못생겼는데 어떻게 연기를 해'라고 말했다"며 '그래도 여배우인데'라는 생각을 히며 상처를 받았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 "당시 아버지가 'SM 이수만이다' 'SBS 국장이다', '정치인이다', '대기업 회장이다'라는 다양한 루머가 돌았다"며 "실제로 아버지는 배우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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