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무리수 콘셉트, “창피해서 화장실도 못가”

입력 2012-07-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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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승승장구 방송 캡쳐)
걸그룹 티아라가 무리수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최근 신곡 ‘데이 바이 데이’로 활동중인 걸그룹 티아라가 출연해 데뷔 초부터 지금에 오기까지의 사연과 가요계의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생존법에 대해서 밝혔다.

특히 티아라 멤버 소연은 “그간 선보였던 의상들이 미리 정해져 있던 건 아니다. 방송 당일 방송국으로 사장님이 보낸 소품이 도착한다”라며 “의상을 보면 솔직히 속상하고 창피한 마음이 든다. 화장실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겠더라”라며 콘셉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소연의 말에 따르면 그 동안 택배를 통해 배달된 의상은 한복, 크리스마스에는 눈사람,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트리 의상 등 특이한 의상들이 담겨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티아라 멤버 큐리는 “이제 해볼 건 다 해본 것 같다.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다른 걸그룹처럼 예쁘게 보이고 싶다”며 사장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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