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국제곡물가 상승…국내 물가 영향도”

입력 2012-07-24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 기상악화로 전세계 곡물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연말 국내 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곡물관측 8월호 ’를 발표하고 7월 옥수수와 대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KREI는 전 세계적인 기상 악화에 따른 주요 곡물 생산국의 생산량 감소로 6월 하순 이후 국제곡물 선물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해, 지난 20일 기준 옥수수(325달러)와 대두(646달러) 선물가격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기준 밀 가격은 t당 347달러로 지난해 보다 41.1%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밀과 옥수수, 대두의 기말재고율은 지난해 보다 각각 1.9%p, 1.8%p, 0.3%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고, 세계 옥수수 기말재고율은 역대 최저 수준(13.2%)으로 예상돼 국제 곡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KREI는 밝혔다.

한편 KREI는 최근 급등한 국제곡물 가격을 적용하면 올해 말과 내년 1/4분기 제분 부문은 올해 2/4분기보다 27.5%, 전분 13.9%, 식물성 유지 10.6%, 사료 8.8%의 상승요인이 있어 국내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18,000
    • -1.16%
    • 이더리움
    • 3,00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15%
    • 리플
    • 2,012
    • -1.37%
    • 솔라나
    • 125,600
    • -0.71%
    • 에이다
    • 382
    • -1.04%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4.15%
    • 체인링크
    • 13,140
    • -0.98%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