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만화 시청률, '날아라 슈퍼보드' 42.8%…"드라마보다 높아"

입력 2012-07-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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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역대 만화 시청률 TOP 20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 만화 시청률 Top 20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시청률은 애니메이션 평론가 송락현씨의 '애니스쿨'에 실린 자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된 자료에서 역대 만화 중 시청률 1위로는 '날아라 슈퍼보드'가 등극했다. 특히 '날아라 슈퍼보드의' 최고 시청률은 42.8%로 어지간한 드라마를 압도하는 기록을 보였다.

2위는 최고 시청률 39.1%를 기록한 '무적파워레인저', 3위는 시청률 36%의 '슬램덩크', 4위 '피구왕 통키' 35.5%, 5위 '달의 요정 세일러문' 33.6%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6위에는 포켓몬스터가 올랐으며 쾌걸조로, 슈퍼그랑조, 달려라 부메랑, 베르사이유의 장미 등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1위 시간탐험대, 12위 마법소녀 리나, 13위 천사소녀 네티, 14위 디즈니 만화동산, 15위 울트라맨, 16위 외계소년 위제트, 17위 축구왕 슛돌이, 18위 우주소년 아톰, 19위 마이티 마우스, 20위 웨딩피치로 역대 만화 시청률 Top 20이 모두 공개됐다.

'역대 만화 시청률 Top 20'의 자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날아라 슈퍼보드 국민 만화였군", "통키랑 슛돌이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세일러문, 네티 인기도 대단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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