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봄, 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 변신

입력 2012-07-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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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 코리아)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프랑스 칸 광고제에 참여한 2NE1의 현장감 넘치는 스케치 화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담은 인터뷰도 전했다.

2NE1은 지난 6월 18일,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로 ‘한류와 디지털 마케팅(Korean Wave Through Digital Wave)’에 대한 세미나에 연설자로 참석했다. 2NE1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한류 마케팅 및 케이팝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장에는 2NE1을 보기 위해 수많은 프랑스 팬들이 모여들어 행사가 열린 팔레 드 페스티발 일대가 붐비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2NE1는 발표가 끝난 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깜짝 카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다.

멤버들은 컴백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보다 국제 광고제에서 발표를 하는 게 훨씬 떨리는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CL은 인터뷰에서 “공연 때는 다른 사람처럼 확 바뀔 수가 있지만 이런 자리에서는 우리 자신을 그대로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예능 출연이 드물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우리는 괜찮은데 제작진들이 재미있는 분량을 확보하느라 많이 힘드실 거다. 우리는 무대 밖에서는 참 재미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칸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멍들리유(Mandelieu-la-Napoule)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멤버들은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쿠튀르적인 스타일링을 소화했으며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멋진 자세와 태도를 보여줬다.

한편 최근 2NE1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향후 유럽 미주 아시아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 콘서트 ‘New Evolution’을 가질 예정이다.

2NE1의 칸에서의 현장감 넘치는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이번 인터뷰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면의 QR코드를 통해 생생한 영상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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