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화분녀 자수, '당당히 화분 훔치더니…' 영상 공개되자 사과

입력 2012-07-19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음식점 앞의 화분을 천연덕스럽게 훔쳐간 '용인 화분녀'가 자수했다. 영상이 게시된 지 약 20여시간 만이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글쓴이는 "용인 화분녀가 가게로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며 자신이 올린 동영상을 내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앞서 이 게시자는 "한 중년여성이 지난달 20일 새벽시간에 용인 수지구의 한 돈가스 가게 테라스에서 화분을 몰래 가져갔다"며 해당 동영상을 게재, 공개수배를 요청했다.

실제로 동영상 속 여성은 검은색 차량에서 내린 뒤 해당 가게의 화분을 차에 싣고는 다시 음식점 앞으로 와 화분 받침까지 챙겨 자리를 떠났다.

어이없는 절도를 당했다고 하소연 한 게시자는 이 영상을 지구대에 보냈지만 찾기 힘들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아빠가 만든 돈까스 가게 테라스의 화분을 찾게 도와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에 나선 것이다.

이후 동영상은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이를 안 당사자가 직접 음식점을 찾아가 사과를 했다.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게시자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64,000
    • +0.23%
    • 이더리움
    • 3,43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14%
    • 리플
    • 2,253
    • +0.99%
    • 솔라나
    • 139,100
    • +0.51%
    • 에이다
    • 430
    • +2.63%
    • 트론
    • 448
    • +2.52%
    • 스텔라루멘
    • 25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26%
    • 체인링크
    • 14,520
    • +1.04%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