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민 타로연구가 이경흔씨와 '재혼'

입력 2012-07-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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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민(방송 캡쳐)
개그맨 박세민이 유명 타로 연구가 이경흔 씨와 최근 재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인용해 “박세민이 이씨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해 박세민이 진행하는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박세민의 해피콜’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박세민은 지난해 4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이혼한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조건보다 그 사람의 본질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나와 방향이 같고 내 속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박세민은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에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팝과 비디오를 소재로 독특한 개그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감독 겸 배우로 연예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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