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피습, 흉기 휘두른 지인 영장 기각

입력 2012-07-17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술에 취해 가수 조관우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5살 전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7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전 씨가 조 씨와 합의하고, 범행 일체를 시인했으며 도주의 우려가 없어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일산경찰서는 전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5일 새벽 1시께 조관우 씨의 친한 후배로 알려진 전 씨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있는 조 씨의 아파트 지하주차장통로에서 조 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범행 직후 조 씨의 다친 부위를 지혈 조치하며 119에 신고했고, 10분 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한편 조 씨는 왼쪽 목 부위를 100여 바늘 꿰매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7,000
    • -0.16%
    • 이더리움
    • 4,361,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1.42%
    • 리플
    • 2,846
    • -1.21%
    • 솔라나
    • 190,500
    • -0.42%
    • 에이다
    • 567
    • -1.5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37%
    • 체인링크
    • 18,920
    • -1.5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