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새, 단검같은 3개의 발톱 '사람 할킬 경우…'

입력 2012-07-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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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火食鳥)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화식조는 뉴기니 섬과 호주 북동부 열대림 등지에 사는 새로 큰 체구로 인해 날지 못한다. 성장하면 키가 2미터에 달하며, 암컷이 더 커서 무게 75kg, 수컷은 약 50kg다. 웬만한 성인 몸무게와 맘먹는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화식조가 손꼽힌 이유는 난폭한 성격뿐만 아니라 3개의 단검같이 생긴 발톱의 치명적인 무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화식조의 안쪽 발톱 길이는 약 12cm다. 이 새는 위협을 당하면 동시에 두발로 적을 가격하고 사람을 발톱으로 할킬 경우 배가 갈라질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고 밝혀졌다.

2004년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새'로 등재된 화식조는 최근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화식조는 외모나 성질이 포악하기는 하나 열대 우림지역에서는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생명체로 실제 본거지인 호주에서는 킬러새(Killer Bird)로 유명해 ‘화식조 주의’라는 표지판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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