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유준상, 전투기 훈련으로 트라우마도 생겨"

입력 2012-07-13 2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 출연한 김성수가 함께한 선배 유준상의 훈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대구 제11 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영화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성수는 ‘영화 준비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전투기 타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투기를 타기 위해선 중력 가속도를 이기는 ‘G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면서 “그때의 공포 때문인지 실제 전투기를 타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느껴지는 공포는 말로 표현이 안된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당시 함께한 유준상의 모습을 통해 배우들이 느낀 공포심을 전했다.

그는 “유준상이 한 쪽 구석에서 핸드폰으로 자꾸 뭘 넘겨보는 것 같더라”면서 “자세히 보니 아들 사진을 그렇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유준상은 ‘G 테스트’ 당시 몇 차례 기절을 했고, 심지어 모형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당시에는 온 몸에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트라우마까지 겪었다는 것.

김성수는 “모든 부분이 너무 힘들었지만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조종사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출연 배우로서 영화의 결과물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R2B:리턴투베이스’는 공군 소속의 대한민국 최고 비행팀 블랙이글스 최연소 조종사이지만 문제 투성이인 태훈(정지훈)이 팀에서 퇴출된 뒤 다른 비행단으로 전출된 후 벌어진는 얘기로, 미확인 전투기가 서울 상공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비공식 전투 작전을 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50,000
    • +1.07%
    • 이더리움
    • 2,610,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2%
    • 리플
    • 1,728
    • +0.76%
    • 솔라나
    • 108,000
    • +3.15%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0
    • +0.62%
    • 스텔라루멘
    • 321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80
    • +0.69%
    • 체인링크
    • 11,920
    • -0.25%
    • 샌드박스
    • 95.78
    • +2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