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해명 "사생아로 군면제…정신 이상 루머 괴롭고 분노"

입력 2012-07-11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N)
배우 손지창이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손지창은 항간에 떠돌던 병역비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손지창은 “지금은 법이 바뀌었지만 당시만 해도 사생아는 입대를 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손지창은 정신이상으로 군대에 가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더라. 허위사실로 심한 괴로움과 분노를 느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 그는 아나운서 임택근의 아들이며 가수 임재범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졌다. 미혼모였던 어머니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았던 것.

이와 관련해 손지창은 "주위에서 네 성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는 손 씨가 좋다. 모든 분이 나를 손 씨로 알고 있기도 하다. 나한테 아버지는 이모부다. 그분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손지창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장모의 100억대 잭팟 상금에 관해서도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6,000
    • -0.09%
    • 이더리움
    • 4,35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01%
    • 리플
    • 2,842
    • +0.07%
    • 솔라나
    • 189,000
    • -1.05%
    • 에이다
    • 565
    • -2.0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44%
    • 체인링크
    • 18,850
    • -1.62%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