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미혼 급증... 2035년엔 10만명 넘을 듯

입력 2012-07-10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5세 이상 미혼 인구가 오는 2035년에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10일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독거 65세 이상 노인들 중 미혼자는 2010년 1만6746명에서 2035년 3만7623명으로 증가한다.

85세 이상 미혼 독거노인의 증가율은 65세 이상 노인보다 높다. 85세 이상 미혼 1인 가구주는 2010년에 416명이었지만 2035년에는 5570명으로 열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이혼 독거노인의 증가도 큰 폭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65세 이상 1인 가구주 가운데 이혼 인구는 같은 기간 5만6291명에서 32만5136명으로 477%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미혼 노인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저출산·고령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결혼 기피 문화도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취약한 노인복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사회적 유대감이 취약한 미혼 독거 노인들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로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74,000
    • +2.74%
    • 이더리움
    • 3,569,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9%
    • 리플
    • 2,176
    • +2.21%
    • 솔라나
    • 131,000
    • +0%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83
    • +0%
    • 스텔라루멘
    • 256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2%
    • 체인링크
    • 14,200
    • +0.92%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