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단죄하러 간다...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입력 2012-07-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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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온라인 커뮤니티)

만화가 강풀의 동명웹툰을 영화화 한 '26년'이 15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26년'은 광주화민주운동 피해자 가족들이 전두환 前 대통령 암살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2008년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돌연 투자자가 투자를 취소,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7일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자신의 트위터(@actormoon)에 "강풀 원작의 26년이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며 "제작비의 3분의1만 확보됐지만 관객들의 성원을 믿고 출발합니다"라고 밝혔다.

문 고문은 "크라우드 펀딩, 관객의 성원을 현실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SNS 등의 매체를 활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이다.

현재 배우 진구와 한혜진, 가수 임슬옹 등이 캐스팅 됐고, 제작사 측은 오는 15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11월께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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