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억' 前 신동방그룹 총수 자택, 경매 부쳐져

입력 2012-07-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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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33억원이 넘는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성북동 자택이 청구액 1억원 때문에 강제 경매에 부쳐진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의 성북동 자택이 5일 서울중앙지법 2계에서 경매된다. 이 주택의 감정가는 33억1199만6760원.

건물과 토지가 전부 경매 대상으로 건물 728.47㎡의 감정가는 7850만60원, 토지 760㎡는 29억640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자택에 심은 수목 감정가는 2억3430만3700원이다. 청구자는 예금보험공사로 청구액은 1억원이다.

이 물건에 입찰하려면 입찰 보증금만 3억3200만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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