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美 성장률 전망치 2.0%로 하향

입력 2012-07-04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정 계획 불확실 영향…라가르드 “상황 악화 땐 연준 추가 완화정책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MF는 이날 미 정부와의 연례협의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와 내년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각각 2.0%와 2.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월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1.8%, 2.2%로 각각 낮춘 후 지난 4월 다시 2.1%, 2.4%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가 다시 낮춘 것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경제 회복은 미온적이고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의 재정상황이 악화하고 미국내 재정계획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기적인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호한 정책이 필요하고 경제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추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의회가 세금 인상과 정부지출 감축을 중단하지 않으면 경기후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특히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회복을 약화시키지 않는 수준에서 이를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연방준비제도의 추가적인 완화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정책을 펼치는 것이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MF는 이날 보고서에서 오는 2014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8%로 회복된 이후 2015년부터는 3%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올해와 내년 각각 2.2%와 1.7%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업률은 8.2%와 7.9%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91,000
    • +4.39%
    • 이더리움
    • 3,548,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341,400
    • +6.52%
    • 리플
    • 1,891
    • +5.23%
    • 솔라나
    • 153,600
    • +9.64%
    • 에이다
    • 300
    • +7.91%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63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3.69%
    • 체인링크
    • 16,650
    • +6.32%
    • 샌드박스
    • 51.24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