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은미, 무속인 된 사연은?

입력 2012-07-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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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사진출처=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모델로 활동했던 방은미가 무속인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방은미는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26살 대 얼굴, 팔 등에 마비 증상이 왔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점집을 찾아갔다"며 "무속인이 서른 전에 신이 다시 찾아올 것이며 만약 이를 거부하면 전신마비가 올 수 있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실제 출산 4개월 만에 그녀는 하반신 마비가 왔고 이에 그녀는 내림굿을 받아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은미 외에 탤런트 황인혁이 출연해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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