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적 '처진 달팽이', 복고 댄스 '방구석 날라리' 발표

입력 2012-07-03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재석-이적의 ‘처진 달팽이’가 복고댄스 싱글 ‘방구석 날라리’를 발표한다.

6일 0시를 기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처진 달팽이’는 지난해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엄청난 화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유쾌한 복고댄스곡 ‘압구정 날라리’와 심금을 울리는 진솔함이 담긴 ‘말하는 대로’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국민MC와 한국대표 싱어송라이터의 황금조합이라는 찬사를 얻어냈고 이 곡들은 1년 내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처진 달팽이’의 2012 프로젝트는 올해 초 유재석이 ‘한 번으로는 아쉽다. 다시 한 번 뭉쳐보자’는 제안에 이적이 화답하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들은 올 여름에 음악을 발표한다는 계획 하에 꾸준히 앨범을 준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발표되는 ‘방구석 날라리’는 전작 ‘압구정 날라리’를 연상시키며, ‘날라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구석 날라리’는 불타는 금요일 밤 마음은 클럽에 가 있지만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쓸쓸히 방구석을 지키는 ‘찌질한’ 화자의 애타는 마음을 포복절도할 가사 속에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더욱 80년대의 팝과 가요의 감수성을 절묘하게 화합시켜 재현하고 있다.

특히 ‘방구석 날라리’는 유재석, 이적의 절친인 박명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7,000
    • +0.64%
    • 이더리움
    • 4,34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96%
    • 리플
    • 2,742
    • +0.07%
    • 솔라나
    • 180,600
    • +0.73%
    • 에이다
    • 518
    • +0.19%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2.05%
    • 체인링크
    • 18,190
    • +1.39%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