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DEA 2012’ 최다 수상 쾌거

입력 2012-07-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3일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2’에서 총 7개의 상을 받으며 최다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업부문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1개로 총 7개를 수상했다.

특히 디지털 엑스레이(X-Ray) 기기(XEGO-GU60, XGEO-GC80)와 디지털 X-Ray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해 신수종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료기기사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 2012'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디지털 X-Ray(XEGO-GU60)'
‘디지털 X-Ray(XEGO-GU60)’는 사용자와 환자에게 기기 작동상태, 촬영 과정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컬러 표시 시스템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X-Ray(XGEO-GC80)’은 촬영 후 별도의 인화 과정없이 바로 촬영 결과를 표시해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디지털 X-Ray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주요 정보를 시각화 처리해 사용자의 시인성을 높인 점을 호평을 받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 2012'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포터블 인덕션'(CTN431SC01)
또 최근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방기기인 ‘포터블 인덕션(CTN431SC01)’은 청소가 용이한 표면 소재 적용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정제된 아름다움과 12.9mm의 초슬림·초경량 노트PC를 이뤄 낸 ‘시리즈9’과 금속 소재를 적용해 정밀기기로서의 전문가용 느낌을 강조한 ‘디지털 카메라 NX200’ 등이 은상을 수상했다.

전면 유리를 채용해 조형적인 절제미를 살린 ‘모니터 SB970’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갤럭시노트’와 ‘삼성 스마트TV ES8000’ 등 13개 제품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7,000
    • +1.5%
    • 이더리움
    • 4,384,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2.68%
    • 리플
    • 2,862
    • +1.02%
    • 솔라나
    • 192,400
    • +2.23%
    • 에이다
    • 573
    • +1.2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1.56%
    • 체인링크
    • 19,040
    • +0.37%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