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회사성장원동력은 직원·가족 내조

입력 2012-07-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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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회사 성장의 원동력은 직원과 가족의 내조.”

한국타이어의 ‘가족경영’이 화제다. 한국타이어는 3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부 동반 유럽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람이 미래이자 곧 힘’이라는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30년 이상 근속하며 회사 성장에 밑거름이 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계획된 여행이다. 올해 부부 동반 여행의 기회를 받은 직원은 무려 200여명. 부부동반인 만큼 약 400여명이 일주일 간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견학 등을 포함한 유럽 여행길에 오른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유럽 여행을 떠나는 직원과 가족들에게 “오늘 날 한국타이어가 있게 된 것은 오랜 시간 회사와 함께 해준 직원과 가족의 내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번 여행이 결코 ‘휴식’의 개념 만을 갖고 있지는 않다. 여행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동시에 견문을 넓혀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겠다는 뜻도 담겨있다.

한국타이어의 역사를 함께 이끌어온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회사와 서 부회장의 배려가 향후 한국타이어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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