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실질 최저임금 프랑스의 30%도 밑돌아

입력 2012-07-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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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질 최저임금이 프랑스의 3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연구원의 해외노동통계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 2005년 기준)를 반영한 시간당 실질 최저임금 수준은 한국이 2010년 3.06달러로 비교 대상 주요국 중 가장 낮게 나왔다.

비교대상국 중 프랑스가 10.86달러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8.16달러, 영국이 7.87달러, 미국이 6.49달러, 스페인이 4.29달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구매력평가지수(PPPs)를 이용해 각국 최저임금의 실질구매력을 비교한 통계에서도 한국은 2010년 기준 4.49달러로 4.24달러를 기록한 스페인을 제외하면 가장 낮았다.

프랑스가 8.88달러로 구매력평가지수에서도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영국이 8달러, 미국이 6.49달러, 일본이 5.53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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