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노승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톱10’ 간다

입력 2012-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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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경기가 순연돼 2, 3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른 ‘루키’ 노승열(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공동 20위 올랐다.

노승열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 골프코스(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13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5m에 붙여 이글을 잡아낸 노승열은 14번홀까지 버디 3개, 보기1개로 4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15,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상위권 진입은 실패했다.

전날 공동 10위까지 오른 위창수(40)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28위에 그쳤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은 합계 9언더파 201타로 전날 선두에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마스터스 우승자인 공인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 지난주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은 왓슨에 1타 뒤져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와 롤랜드 대처(미국)는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국의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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