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박세리, 펑샨샨...시즌 2승 바짝

입력 2012-06-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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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1라운드 공동 2위 랭크....기상악화로 경기 중단

중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펑샨샨(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2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펑샨샨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54야드)에서 열린 첫 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끝난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펑샨샨은 이로써 시즌 2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전반홀에서 3타를 줄인 펑산산은 후반홀에서도 버디를 3개나 잡았다. 15번홀에서 범한 보기가 살짝아쉬웠다.

미국의 산드라 창키야가 이날 보기없디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깜싼 선두에 랭크됐다. 8언더파 63타를 친 창키야는 개인 최저타 기록도 세웠다.

한국 자매 중에서는 재미교포 민디 김(23)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날 바람이 몰아치며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를 마치지 못한 박인비(24·SK텔레콤), 양희영(23·KB금융그룹), 유선영(26·정관장), 서희경(26·하이트), 최운정(22·볼빅) 등이 2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경기중단으로 인해 72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 나머지 1라운드 경기는 다음 날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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