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봄 어디에…대선 결과 발표 무기 연기

입력 2012-06-21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조사에 전념

이집트 선거 당국이 오는 21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관영 메나(MENA)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연기 기한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무기한 연기된 셈이다.

이집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결선 투표 결과가 예정대로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며 “양 후보 측이 제기한 상대방의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무슬림형제단의 무함마드 무르시 후보와 아흐메드 샤피크 후보 측이 신고한 부정선거 의혹 400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후보는 대선 결선에서 서로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슬림형제단은 앞서 지난 18일 “98% 개표 진행 당시 무르시가 51.8%를 득표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아흐메드 샤피크측은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샤피크가 51.5%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일부 국영 매체는 무르시가 51% 득표율로 샤피크(49%)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으나 샤피크 측은 이를 계속 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50,000
    • +0.48%
    • 이더리움
    • 3,39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0.99%
    • 리플
    • 1,988
    • -2.31%
    • 솔라나
    • 134,200
    • -0.89%
    • 에이다
    • 290
    • -4.29%
    • 트론
    • 467
    • -1.68%
    • 스텔라루멘
    • 253
    • -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0.26%
    • 체인링크
    • 15,650
    • -2.13%
    • 샌드박스
    • 48.91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