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장신영, 김성령에 해고 당해 "인수인계는 필요 없어"

입력 2012-06-19 11:24 수정 2012-06-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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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카리스마 퀸’ 장신영이 김성령과 3차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7회에서 지수(김성령)가 동윤(김상중)의 새 보좌관을 데려와 혜라(장신영)를 해고 했다.

이날 지수는 혜라를 대신할 새 보좌관을 데려와 “인수인계는 필요 없다. 부속실에서 알아서 할 거다”라며 혜라를 해고했다.

당황한 혜라는 “지금 후보님껜 제가 필요하다. 지난 10년 동안 후보님을 위해”라고 반박하려 하자, 지수는 혜라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입을 막았다.

이어 지수는 “그 사람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우리가 결정해. 니들은 우리한테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거야”라며 혜라에게 모멸감을 줬다. 또한 동윤에게는 “10년 동안 당신 밑에서 고생 했으니 어디 자리 하나 마련해줘. 당분간 캠프 구석에서 일해도 좋고”라고 비하냥 거리며 혜라의 화를 돋궜다.

지수의 이같은 행태에 혜라는 모멸감을 느끼면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음을 알고 묵묵히 참았다. 특히, 그간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지수에게 일침을 가해오던 혜라가 한마디 반박도 하지 못한 채 물러서야 했기에 비참함은 더욱 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뉴스를 통해 동윤이 스스로 진실을 밝히리라 믿었던 홍석은 그에게 또 한 번 뒤통수를 맞고 다시금 도망자 신세가 됐다.

‘추적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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