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쏘렌토R’의 외관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 한층 고급화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SportsUtility Vehicle)’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 모습은 △고급감을 더한 기아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LED(발광다이오드) 포지셔닝 램프를 기본 적용해 고품격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한 헤드램프 △세련된 디자인의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 적용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앞범퍼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뒷모습은 △더욱 날렵한 디자인으로 고성능 SUV의 이미지를 표현한 리어콤비램프 △앞범퍼와 균형을 이루는 뒷범퍼 △고객의 감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테일게이트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와이드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 처음 출시된 쏘렌토R은 2010년 4만2480대, 2011년 4만602대가 각각 판매돼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