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한국 여성 기술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입력 2012-06-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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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WISET) 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 후 GE코리아 조병렬 전무(왼쪽부터), WISET 이혜숙 소장, GE코리아 강성욱 사장, WISET 연구위원회 박영일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E코리아는 14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GE코리아 사장,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GE코리아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여성과학기술인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글로벌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리더십 교육, 진로 멘토링 등 지속적으로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E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활용 현황을 개선하고 나아가 국가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 기술인력 양성 뿐 아니라 GE코리아는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해 ‘GE 맥킨지 리더십 워크샵’,'GE이화리더십 챌린지’, URP (대학생 인턴십프로그램) 등을 비롯, 국내 고객사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등 GE 크로톤빌 리더십개발센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E코리아의 강성욱 사장은 “산업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GE는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과 리더십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여성 기술인재들의 참여가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는 GE크로톤빌 리더십개발센터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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