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오는 5일부터 9월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루브르박물관 展’에서 명화가 새겨진 머그컵(사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머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인 ‘태양전차를 모는 파에톤(니콜라 베르탱 作)’, ‘다프니스와 클로에(프랑수아 파스칼 시몽 제라르 作’ 두 그림을 머그컵에 새긴 제품이다.
이는 지난 2009년 한국에서 열렸던 르느와르 특별전, 클림트 전에 이은 한국도자기 명화 기념 제품으로 한국도자기는 앞으로도 세계 유명 예술작품을 도자기에 새겨 ‘명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예술의 전당 루브르박물관 展 아트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