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는 아이돌 시대? 성민&J-Min, ‘잭 더 리퍼’ 캐스팅

입력 2012-05-31 2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SM 소속 여성 가수 J-Min이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캐스팅됐다.

성민과 J-Min이 출연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888년 영국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09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에서 성민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았으며, J-Min은 다니엘이 한 눈에 반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성민은 작년에도 뮤지컬 ‘잭 더 리퍼’에 ‘다니엘’로 출연, 안정적인 노래와 뛰어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2년 연속 ‘다니엘’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J-Min은 그 동안 SMTOWN LIVE 콘서트 및 SMTOWN 겨울앨범은 물론 ‘난폭한 로맨스’, ‘무신’, ‘더킹 투하츠’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잭 더 리퍼’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오는 7월 20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성민, J-Min 외에도 신성우,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소냐 등이 함께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98,000
    • -0.82%
    • 이더리움
    • 4,25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98%
    • 리플
    • 2,794
    • -2.38%
    • 솔라나
    • 183,900
    • -3.06%
    • 에이다
    • 553
    • -3.8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38%
    • 체인링크
    • 18,430
    • -3.61%
    • 샌드박스
    • 17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