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10곳 중 8곳이 흑자…현대엘리, LG이노텍 등 흑전

입력 2012-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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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0곳 중 8곳이 흑자를 기록했다.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함께 내놓은 '12월 결산법인 2012사업년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분석기업 635개사 중 개별기준으로 505사(79.53%)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130개사(20.47%)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전환한 기업은 69개사(10.87%)였으며 적자가 지속된 기업은 61개사(9.61%)였다.

흑자로 돌아선 기업 중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현대엘리베이터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분기 35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 1분기 이익이 1133억원 가량 늘어나면서 77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어 GKL이 35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뒤를 이었으며 LG이노텍, 동부제철, 삼성SDI 등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98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29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 농심, 대한전선, 동국제강 등이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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