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왕' 알렉스-이석훈, 2MC 낙점 "두 DJ의 만남"

입력 2012-05-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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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MUSIC)

알렉스와 이석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MBC 뮤직(www.mbcplus.com/music)은 "오는 6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Be my singer, 작곡왕’의 MC로 가수 알렉스와 이석훈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라디오 DJ로 활약하면서 진행자로서 재능을 과시한 바 있다. 알렉스는 MBC FM 라디오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였습니다'를 맡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석훈은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을 맡고 있다.

알렉스와 이석훈이 진행할 MBC 뮤직의 ‘Be my singer, 작곡왕’은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는 달리 스타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직접 줄 수 있도록 작곡가와 가수를 연결시켜주는 새롭고 획기적인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신인 작곡가들에게는 기회의 무대며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하고 있는 기성 가수들에게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작곡가의 프로필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지원자가 작곡한 곡을 가이드가 부르고 나면 두 MC가 작곡가의 프로필 공개와 인터뷰, 출연 가수와 패널들의 평가를 받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게 된다.

진행자이면서 동시에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한 알렉스와 이석훈은 가수로서 곡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작곡왕'에는 MC인 알렉스, 이석훈 외에도 매회 색다른 스타들이 출연하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꾸미게 된다. 더불어 상큼한 걸그룹 걸스데이와 최고의 보컬리스트 디바 박기영, 자유로운 힙합그룹 마이티 마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게스트들도 함께 출연해 기대가 된다.

‘Be my singer, 작곡왕’ 제작진은 “천편일률적인 음악으로 가득한 국내 음악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작곡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MC도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은 진행자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며 “가수 알렉스와 이석훈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면서 유머를 겸비한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 솜씨까지 갖춰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Be my singer, 작곡왕’ 첫 방송에는 가수 걸스데이를 사랑하는 명문대생 지원자가 눈물을 보인 사연과 다재 다능한 끼로 뭉친 힙합사랑 부자(父子) 이야기 등 작곡왕 도전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Be my singer, 작곡왕’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작곡왕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mbcmusic2012)와 MBC 뮤직 홈페이지(www.mbcplus.com/musi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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