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초콜릿 출신 이현아, 팀 탈퇴이유 "성상납 구설 올라"

입력 2012-05-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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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N '글로벌 슈퍼아이돌' 방송화면)
걸그룹 초콜릿 출신 이현아가 팀 탈퇴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현아는 24일 방송된 KBSN '글로벌 슈퍼아이돌'에 출연해 "연예계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일로 꿈을 포기했어야만 했다"는 말로 입을열었다.

이현아는 2010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멤버 이헤나로 데뷔했다. 초콜릿 싱글 앨범 '어떡해'를 발표했지만 데뷔와 동시에 소속사 대표가 연습생 성상납을 했다는 구설에 올라 해체됐다.

성상납 당사자가 아니었지만 팀의 헤체와 함께 가수로서 활동을 중단해야했다. 이현아는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가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였기에 큰 용기를 갖고 재도전했다"며 '슈퍼아이돌' 지원동기를 밝혔다.

방송 후 온라인 상에는 "이현아 파이팅" "그런 일로 해체됐군"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다" 등 이현아와 걸그룹 초콜릿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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